<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줄거리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이다. 북산고등학교 농구팀의 포인트 가드 송태섭은 3살 형 송준섭을 통해 농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배웠다. 일찍 여읜 아버지의 빈자리를 형인 준섭이 채워주다가 어느 날 준섭의 자리도 빈자리가 되며 태섭은 그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과정에서 겪는 좌절과 성장을 그린 내용이다.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등장인물
북산(쇼호쿠)고등학교 주전 5인은 송태섭(미야키 료타), 강백호(사쿠라기 하나미치), 채치수(아카기 타케노리), 정대만(미츠이 히사시)이다. 북산고등학교의 감독은 안한수(안자이미츠요시)이고 주전 5인 이외의 선수들은 권준호(코구레 키미노부), 이달재(야스다 야스하루), 신오일(시오자키 테츠시), 정병욱(카쿠타 사토루), 이호식(이시이 켄타로), 이재훈(사사오카 사토루), 오중식(쿠와타 토키)이 있다. 북산고등학교 농구부의 매니저는 이한나(아야코)이다. 그 외 북산고등학교 등장인물에는 채소연(아카기 하루코), 양호열(미토 요헤이), 이용팔(타카미야 노조미), 노구식(노마 츄이치로), 김대남(오오쿠스 유지), 박영걸(홋타 노리오)이 나온다.
산왕(산노)공업고등학교 감독은 도진우(도모토 고로)이며 선수들은 이명헌(후카츠 카즈나리), 신현철(카와타 마사시), 신현필(카와타 미키오), 정우성(시와키타 에이지), 최동오(마츠모토 미노루), 김낙수(이치노쿠라 사토시), 정성구(노베 마사히로)이다\.
그 외 송태섭 가족에는 송준섭(미야기소타), 송태섭의 엄마(미야기 카오루), 송아라(미야기 안나)가 나온다.
국내 반응
네이버 영화 기자, 평론가 평점은 10점 만점 중 7.83점이고 관람객 평점은 10점 만점 중 9.27점, 네티즌 평점은 10점 만점 중 9.48점으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다음 영화는 10점 만점 중 8.5점, CGV 지수 97%, 롯데시네마 평점 10점 만점 중 9.7점, 메가박스 평점 10점 만점 중 9.5점, 씨네21 전문가 별점은 10점 만점 중 7.67점이고 네티즌 별점은 10점 만점 중 9.32점으로 관객 반응이 대체로 호평이다.
역대 대한민국 개봉 애니메이션 관객수(2023년 03월 09일 기준) 8위에 올랐으며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국내 흥행 순위에는 1위를 올릴 정도 국내에서 흥행중이다. 2023년 3월 12일 기준으로 일본 극장판 애니메이션 최초로 국내 관객 수 400만을 최초로 돌파했다고 한다.
평가
슬램덩크 영광의 시대는 바로 지금
연필 스케치로 하나하나 완성되어 화면 밖으로 걸어 나오는 북산고와 산왕고 농구부원들의 모습을 마주할 때부터, 환호성은 이미 준비되어 있다. 아예 새로운 에피소드를 만드는 대신 원작의 정수와도 같은 경기를 다시 펼쳐내 ‘no.1 가드' 송태섭의 숨겨진 사연을 더하는 전략은 원작 만화의 그것처럼 빼어나다. 이 영화 속 농구 코트는 엄청난 속도감보다 정지된 순간의 정적과 그 안의 각자의 사유가 더 탁월하게 존재하는 공간이다. 그 안에서 추억은 거들뿐. 20세기 명작의 영광의 시대가 ‘더 퍼스트'로 다시 새롭게 이어질 시간이다.
- 이은선 (시사저널) (★★★★) 기사 네이버
더 세컨드 슬램덩크를 기다리며
원작에서 전국제패로 가는 두 번째 토너먼트전을 포인트 가드 송태섭을 중심으로 다시 풀어냈다. 다크호스 북산과 전통의 강호 산왕의 경기는 승패도 과정도 모두 과거와 동일하지만 원작에는 없는 송태섭의 과거 서사가 더해져 북산의 승리를 더욱 응원하게 된다. 원작을 읽지 않아도 박진감 넘치는 농구 경기를 즐기는 데는 손색이 없지만 역시 캐릭터의 전사와 감정, 명대사의 순간은 원작을 봐야 한층 더 즐길 수 있다. 다시 돌아와서 더없이 반가운 걸작.
- 이지혜 (★★★★)
고마워, 다시 와줘서
당해 낼 재간이 있나. 북산고 5인방의 모습이 스케치를 통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낼 때, 동시에 쏟아져 나오는 건 봉인돼 있던 추억이다. 원작을 본 이들에게 더욱 강력하게 다가갈 작품임을 부인하지 못하겠다. 만화/웹툰을 영상화하고 싶은 연출가들이 교본으로 삼을 만한 작품이기도 하다. 핵심은 살리고, 서사가 부족했던 인물의 빈 곳을 채우고, 원작 고유의 정서는 살리면서, 새로운 매체 감각은 새겨 넣은! 유머는 거들 뿐, 경기 리듬과 ‘꺾이지 않는 마음’들이 코트를 질주한다. 무엇보다 이미 다 알고 있는 각본 있는 드라마를 두 손 불끈 쥐고 지켜보게 하는 연출의 완급 조절이 가히 덩크 슛 감이다. 전설이었던 만화는 그렇게 26년 만에 극장으로 소환돼 새로운 전설 속으로 점프하는 중이다.
- 정시우 (★★★★)
꺾이지 않는 마음, 변하지 않는 감동. 움직이는 만화의 힘
― 송경원 (씨네21) (★★★☆)
너희 시간에만 가능한 로망, 걸작의 재확인
― 이용철 (씨네21) (★★★★)
결과를 아는데도 이렇게 가슴 뛸 일이야!
― 허남웅 (씨네21) (★★★★)
숨죽이게 하고 환호하게 하며 뜨거운 마음으로 돌아가게 한다.
― 이동진 (★★★☆)
평론가 마메Q는 슬램덩크 팬에겐 최고의 작품이니 바로 보러 가라고 극찬했다.
또한 평론가 오구로 유이치로는 잘 만들었으며 자신은 작화 평론가이지만 이 작품은 3D CG로 만드는 게 정답이었다고 생각한다고 호평했다.
평론가 오카다 토시오는 실사 스포츠 영화에선 촬영의 한계로 하기 힘든 새로운 표현을 했다며 "아바타: 물의 길에 새로운 표현과 연출이 있을 거라 기대하고 보러 갔는데 거기엔 없고 이 작품에 있었다."라면서 아바타보다 높은 92점을 주었다.
애니메이터, 일러스트레이터인 요코타 마모루도 호평했으며 애니메이션 감독 혼고 미츠루는 "원작은 잘 모르지만 빠져들었다. 걸작이다. 올해 최고의 작품일지도."라고 극찬했다. 각본가 오코우치 이치로가 훌륭하다고 호평했다. 슬램덩크를 잘 모르는 사람도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애니메이션 감독 이토 토모히코는 경기 장면이 뛰어났다고 호평했으며 애니메이션 감독 아라키 테츠로도 호평했다.
일본, 대만, 홍콩에서도 개봉 즉시 흥행 1위를 할 정도로 호평과 흥행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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